당 정보 정확히 알고 건강해지세요

1. 당류란?

식품 내에 존재하는 모든 단당류와 이당류의 합으로 물에 녹아서 단맛이 나는 물질을 말합니다.

당류는 1g당 4Kcal의 에너지를 내는 체내 에너지 공급원으로 특히 뇌는 포도당만을 에너지원으로 사용합니다.

- 주로 간과 근육에 저장, 많은 양의 당을 섭취 시 지방으로 전환

- 에너지를 내는 체내 에너지 공급원

- 하나의 당으로 이루어진 당

- 단당류 두 개가 결합된 당

* 가공식품을 통한 당류 1일 적정 섭취량 50g 

 

2. 식품 속의 당류

우리가 늘 먹는 식품에는 얼마만큼의 당이 함유되어 있을까요?

- 시리얼 1컵 : 약 10g

- 비스켓 작은 1봉 : 약 10g

- 아이스크림 1 스쿱 : 약 14g

- 초콜릿 1/2개 : 약 18g

- 사탕 5개 : 약 6g

- 스낵 과자류 1/2 봉지 : 약 10g

- 딸기쨈빵 : 약 16g

- 단팥빵 1개 : 약 20g

- 오렌지주스 : 약 20g

- 탄산 음료수 1컵 : 약 20g

- 떠먹는 요구르트 1개 : 약 6g

- 스포츠 음료 1컵 : 약 6g

 

3. 당류를 많이 섭취 시 문제점은 무엇이 있을까요?

당류는 몸 속에서 쉽게 분해되어 에너지원으로 사용되는 성분으로

포도당을 원료로 일을 하는 뇌에 꼭 필요한 영소입니다.

그러나 무엇이든 과하면 문제가 있듯이 과도한 당류의 섭취는 우리 몸과 뇌에 많은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여러 안좋은 질병이 있지만 대표적으로 아래와 같습니다.

- 충치유발

당분은 충치를 유발하는 세균에게 좋은 영양분이 되며 이 영양분(당분)을 먹은 세균은 산성 물질을 배설하고 이 산성 물질은 치아 표면의 에나멜 층을 부식시켜 충치를 유발합니다.

 

- 당뇨병

당을 많이 섭취하면 식후 혈관 내의 혈당이 급격히 오르고 혈당을 낮추기 위한 많은 인슐린이 빠르게 분비됩니다.

이런 일이 장기적으로 반복되면 인슐린 분비가 원활치 않은 당뇨병에 걸릴 확률이 높아집니다.

 

- 고혈압

당뇨병은 사실 합병증 때문에 더 무서운 질병입니다만

당 과다섭취로 인한 고혈압과 당뇨병과의 합병증의 고혈압 등은 매우 위험한 질병입니다.

 

- 비만유발

당을 많이 섭취하면 사용하고 남은 에너지가 많이 발생하고, 이는 그대로 체지방으로 전환하여 우리 몸에 쌓이게 됩니다. 

첨과당을 과다하게 섭취하면 포만감이 느껴지지 않아 섭취량의 증가로 이어지고, 결국 비만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이외에 우울증, 기억력저하, 치매위험 증가, 만성질환의 주범, 각종 성인병 증가의 원인 등 여러 가지 질병에 큰 영향을 준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4. 당류 섭취를 줄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 탄산음료 대신 물을 마십니다.

탄산음료 1잔당 22g의 당이 들어가 있습니다. 습관적으로 마시는 당류는 막아야 합니다.

- 신선식품을 가급적 많이 애용합니다.

- 후식은 달지 않게 먹습니다.

- 설탕 대신 양파, 파로 단맛을 냅니다.

양파, 파등 자연식품으로 단맛을 내면 가장 좋습니다. 하지만 사용이 어려운 경우 스테비아라는 물질을 설탕대신 사용해 봅니다. 설탕과 같은 단맛을 내지만 칼로리는 1/100으로 적다고 합니다.

- 우리 아이의 음식, 단맛을 줄여줍니다.

 

마무리하면서

중요한 에너지원으로 꼭 필요한 당류이지만 가공식품의 첨가당을 통해 과다하게 섭취되고 있는 것이 문제입니다.

이러한 많은 양의 당류는 비만의 주범입니다.

'일주일'만이라도 덜 달게 먹어서, 당류가 많은 가공식품을 줄여보는 건 어떨까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