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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관리 - 통풍, 당뇨, 콜레스테롤

우키짱 2023. 2. 6.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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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우키짱입니다.

 

40대에 들어서면서 아픈 신호가 하나씩 나타나고 있습니다.

그중 22년에 좀 심각해져서 수술까지 했던 게 통풍이었습니다.

통풍관리 요령과 도움이 되었던 제품 리뷰 및 소개까지 하도록 하겠습니다.

 

1. 통풍

통풍은 대사질환 중 하나로 퓨린(Purine) 대상의 최종 산물인 요산이 혈액 내 남아 농도가 높아지는 고요산혈증으로 인해 발생하는 질환이라고 합니다. 혈액 및 관절액 내의 요산은 요산염 결정으로 남아 있는데 이게 모양이 뾰족한 모양으로 되어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결정이 관절 윤활막, 연골 및 관절주위 조직과 피하조직에 침착되고 이로 인해 염증과 통증을 동반하는 질환입니다.

 

뾰족한 것이 관절을 찌르니 얼마나 아프겠습니까? 그래서 통풍을 통증의 왕이라고들 합니다.

보통 통풍은 갑작스럽게 진행된다기보다는 오랜 기간 잠복기를 거치다 나타난다고 합니다. 전조증상으로 요산수치가 높아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제 경우도 약 10년 전부터 요산 수치가 정상범주를 넘어서서 높아졌습니다. 사실 요산수치는 높아도 당장에 아프거나 하지 않습니다. 오랜 기간 지속되어 관절에 요산이 쌓이고 해야 아픈 것이죠. 저 역시 대수롭지 않게 여겼습니다.

요산수치는 병원에 가서 요산약을 먹으면 쉽게 조절이 됩니다. 비교적 약도 오랜 기간 복용해도 크게 문제가 되지 않고 하지만, 주기적으로 약을 받으러 병원 가는 거가 불편합니다.

사실 아프지 않은데 병원에 정기적으로 가서 약을 먹는다는 거 쉽지 않습니다.

 

2. 통풍의 발견 및 수술 

보통은 요산은 혈액을 타고 온몸을 다니다가 혈류량이 약해지며 차가운 부분에 많이 쌓인다고들 합니다. 그래서 보통은 오른 엄지발가락 바깥쪽에 많이들 쌓입니다. 인터넷에서 통풍이라고 검색만 해도 사진이 많이 나옵니다. 제 경우는 오른발도 많이 쌓여 눈에 보일 정도로 살짝 튀어나왔지만 아직 아프지는 않습니다.

그런데 오른손 중지 두 번째 마디에 물혹처럼 튀어나왔는데 이게 딱딱해서 알아보니 통풍이라고 하더라고요. 20년도에 오른 손가락으로 마우스질을 엄청 많이 했는데 그때 피가 잘 안 돌면서 쌓였는지 여하튼 중지손가락과 나중에 보니 새끼손가락 두 번째 마디에 통풍으로 인한 관절 변형이 왔습니다. 

그래서 22년도에 손가락 수술을 통해 100%는 아니지만 일부를 제거했습니다. 그리고 그때부터 매일 통풍약을 먹으며 수치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3. 요산수치

요산수치는 남자의 경우 3.4~7.0ml/dl, 여성의 경우 2.4~6.0ml/dl을 유지해야 합니다.

제 경우는 약 10년간 9.0을 넘었습니다. 그래도 안 간 거죠. 생각해 보면 미련했습니다.

요산이 높아지는 원인은 여러 원인이 있지만 아래와 같은 것을 많이 말합니다.

1. 육류중심의 식단

2. 정제설탕

3. 알코울 섭취 (특히 맥주)

4. 이뇨제

5. 비만 또는 과체중

제 경우는 1번, 3번 정도? 그리고 4번은 커피를 많이 마셔서 그렇다면 그럴 수도 있겠네요. 식단을 통한 수치조절 위해서는 다량의 섬유질이 함유된 식품을 많이 먹고, 물을 많이 섭취하라고 합니다. 하지만 수치가 저처럼 많이 높을 때는 약을 먹는 것을 권합니다.

 

약은 페브릭이나, 자이로닉 같은 약이 있습니다. 의사의 처방이 있어야 받을 수 있는 약입니다. 정확하진 않지만 약을 많이 먹으면 수치가 많이 떨어집니다만 그렇다고 꼭 좋은 것만은 아니라 합니다. 이유는 요산이 아주 몸에 불필요한 것은 아니어서 약을 통해 많이 줄이면 몸에서는 더 많이 생성을 한다고 합니다. 따라서 적정량을 유지하는 게 좋다고 합니다.

저는 요산 측정기를 구매해서 집에서 정기적으로 수치를 체크 후 약의 양을 조절합니다. 수치가 높아지면 반알 단위로 양을 늘렸다가 줄어들면 반알 단위로 양을 줄이는 방식입니다.

 

4. 요산측정

보통 요산은 혈액검사를 통해 측정합니다. 건강검진 때 측정하면 편합니다. 하지만 주기적으로 병원에서 측정하기에는 비용과 시간 부담이 큽니다. 그래서 알아본 게 요산측정기계였고 제 경우는 아래의 제품을 사용합니다.

베네첵 제품사진
베네첵 제품사진

요산수치, 콜레스테롤, 혈당수치를 측정할 수 있는 제품입니다.

측정방법은 측정하고 싶은 검사지를 구매하여 꽂은 후 피를 한 방울 묻혀주면 바로 결과가 나옵니다.

물론, 병원의 측정치와는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병원에서 확인해 본 결과 이 정도 수치로 체크하는 것도 좋다고 합니다.

요산측정지 : 25개 있고, 유통기한이 있어서 통상 2주에 한 번씩 사용하면 기한 내에 사용이 가능합니다.

요산측정 검사지
요산측정검사지

 

측정결과
요산수치 측정결과

콜레스테롤 측정지 : 총 콜레스테롤 (HDL+LDL+중성지방)을 측정해 줍니다. 나눠서는 안 되고 역시 2주에 한번 정도 해주면 기한내사용이 가능합니다.   

콜레스테롤 측정지
콜레스테롤 측정지

혈당은 제가 아직 심하지 않아 구매는 안 했습니다.

 

주의사항은 코드스트립을 꼭 잃어버리지 않고 보관하셔야 합니다. 코드스트립은 측정 전 정확히 영점을 잡아주기 위한 것으로 한번 먼저 꽂아서 어떤 걸 측정한다라고 기계에 세팅해 주는 것입니다. 주의점은 박스 안에 숨겨져 있어서 잘 찾아보셔야 합니다. 분실 시에는 판매사에 연락하시면 착불로 받으 실 수 있습니다. 제대로 세팅이 안되면 아래처럼 Lo 같은 오류메시지가 뜹니다. 박스를 확인 안 하고 버려서, 판매자분께 연락드려 새롭게 받아 측정했습니다.

코드스트립
코드스트립
오류메시지
오류메세지

마지막으로, 사용 시 느꼈던 점은 측정을 일어나서 공복상태에서 했을 때 보다 정확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보통 혈액검사를 하면 4시간 이상 공복상태에서 하듯이, 이것 역시 마찬가지지 않을까 합니다.

저는 요산수치는 5~6 사이를 유지하려 하고 6이 넘어가면 페브릭 1알 반, 5 이하이면 1알을 먹고 있습니다. 반알은 약 커팅기를 하나 사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구매했고, 어떠한 제공도 받지 않은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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