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매일지 [23/7/17~7/23]

안녕하세요 우키짱입니다.

지난주 주요 매매한 내역을 리뷰해보려 합니다.

 

사실 저는 자주 매매를 하는 편이 아닙니다. 1년에 10~20번 정도인데 

최근 자산 리밸런싱때문에 매매 횟수가 잦아지고 있네요.

조금은 귀찮습니다.

 

매매횟수를 줄인 가장 큰 이유는

주식을 처음 배운 2006년 하루에도 몇십 번씩 매매를 했었죠.

그리고 6개월정도 지나서 일지를 정리해 봤더니

결국 수수료만 원금의 20~30%가 될 정도로 손실이 컸습니다.

 

그 뒤로는 철저한 Buy&Hold 전략으로 매매 횟수를 줄였고

덕분에 원금을 모두 회복하고 지금의 상태에 오게 되었습니다.

 

리밸런싱이 끝나면 다시금 매매 횟수가 줄어들겠죠

 

매매현황

1) 매수

    - 삼성전자 : 하락 시 비중확대

    - 삼성전기 : 하락시 비중확대

    - 삼성바이오로직스 : 하락시 비중확대

    - HD현대중공업 : 하락시 비중확대

    - TIGER미국배당 3% : 장기투자(연금저축) 종목으로 편입

    - TIGERMKF배당귀족 : 배당현황등이 궁금해 Test 매수

    - TIGER 미국나스닥 : 장기투자 종목으로 편입

    - TIGER 미국다우존스 : 장기투자 종목으로 편입

    - TIGER 미국 S&P500 : 장기투자 종목으로 편입

    - KBSTAR KIS국고채 30년 : 채권투자 (연금저축)

    - KODEX 53-09 : 채권투자 (연금저축)

    - ACE 미국 30년 국채 액티브 : 채권투자 (미국채, 연금투자)

2) 매도 : 없음

3) 매매리뷰

    - 삼성전자등 개별종목은 꾸준히 하락 시마다 매집 중입니다. 2차 전지 상승에 가려져 있어 상승기에 접어들지 않았다고 보기 때문입니다.

    - 미국배당 3%, MKF배당귀족은 해외 배당주 간접투자가 궁금해서 일부 매수해 봤습니다. 배당률등을 보고 괜찮다 싶으면 장기투자 할 예정입니다.

    - TIGER 미국나스닥, 미국다우존스, 미국 S&P500 미국 3대 대표 지수 QQQ, DIA, SPY를 대신하는 ETF입니다. 연금저축계좌에서 주로 장기적으로 운영예정이고, 현재는 미국시장 변환점으로 판단되어 적은양으로 들어갔습니다.

    - KBSTAR, KODEX 국고채는 직접매수가 안 되는 IRP계좌에서 대체로 매수를 한 것입니다.

    - ACE 미국 30년 국채 역시 IRP에서 대체로 매수했으며, 미국 금리가 한국 금리보다 정점을 먼저 찍고 먼저 인하가 진행될 듯해서 매집을 시작했습니다. 인하시기는 1~1년 반안에 시작하지 않을까 예상합니다.

 

ETF 자산현황

ETF를 투자한 지는 얼마 안 되었는데 어느 순간 ETF 종목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저는 크게 채권 ETF, 국내 ETF, 해외성장지수 ETF, 배당 ETF 4개 섹터로 나눠서 종목선정 및 매수를 하고 있습니다.

다만 장기투자종목이 많아 다소 보수적으로 운영은 하고 있습니다.

다음 달에는 ETF별 분배금 현황등을 정리해서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

 

 

증시시장 리뷰

사실 제가 경제 전문가는 아니고, 이런저런 뉴스 등을 보며 생각을 정리한 것들입니다. 참고만 해주시면 좋을거 같습니다.

 

1) 미국 금리 인상 (7월)

    - 미국금리 인상을 시장은 거의 확정적으로 받아들이고 있는 분위기입니다.

    - 다만, 모든 사람이 인식하고 있으면 악재는 더 이상 악재가 아닙니다. 오히려 전환점이 될 수 있다는 부분에 기대를 겁니다.

    - 그래서, 미국금리인상이 마무리되어 가고 이제는 인하를 준비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예상을 합니다.

 

2) 증시 상승 여력

   - 이미 22년 손실분의 대부분을 회복한 상태입니다.

   - 그간의 경험으로 비추어보면 하락분이 만회되는 지점이 단기 고점인 경우가 많았습니다.

   - 경기 회복 체감이 더딘 상태에서 단기 고점으로 조정기간 또는 하락이 이어질 수 있습니다.

   - 하지만, 그렇다고 보기에는 상승여력이 여전히 견고해서 당분간 방향성을 지켜봐야 할 듯합니다.

 

* 본 글은 개인적인 의견을 기술 한 것으로 투자결정은 오롯이 본인의 의지에 따라 하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