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은퇴후50년3 [퇴직일기] 육아휴직이 가능하다고? 안녕하세요 우키짱입니다. 오늘은 퇴직직후 알게 된 내용, 그리고 앞으로 의사결정할 때 좀 더 꼼꼼히 해야겠다는 교훈을 얻었던 이야기입니다. [육아휴직이 가능하다고? ] 오후에 퇴직확정 문자를 받았습니다. 맘이 참 머리 할 수 없는... 이제는 현실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실, 오전에 물류소에 인수인계차 잠시 출근했었습니다. 그때 팀장님하고 잠깐 담배를 태웠는데, 어제 제출한 사직서를 아직 인사팀에 전달 못했다고, 오늘 전달한다는 말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러시라고 하고 저는 물류소를 갔었고, 제출 후 몇 시간 안 되어서 퇴직 확정문자가 왔던 것입니다. 오후에 약속이 있어 2시경 나가면서, 21년도에 명퇴를 받았지만 버티고 22년도에는 좋은 평을 받고 있다는 후배에게 전화를 오래간만에 해봤습니다. 후.. 2022. 12. 19. [퇴직일기] 사직서를 작성하다 안녕하세요 우키짱입니다. 이제겨우 한달여가 지났을 뿐인데... 일기를 쓰다보니 새록새록 하네요 벌써 잊혀진것도 있어서 자료나 과거 행적(?)을 거슬러가보니 기억도 나고 이것 역시 추억입니다. 나중에 보면.. 오늘은 사직서를 작성한 얘기입니다. [사직서를 작성하다] 명퇴통보를 받고 술한잔하고 내일은 출근 안하겠습니다. 하고 집에를 갔습니다. 아침... 아침에 일어나서 집사람과 애들과 약간은 어색한 순간을 가지고 저도 그냥 나가야겠다고 생각하고 준비를 했습니다. 사실 제 업무중에 목요일에는 생산발주를 해야하는데 (편의점 납품수량) 집에서 하기는 싫었습니다. (첫애가 초등 6학년, 둘째가 초등 2학년입니다. 전날 애엄마가 애들한테 모두 말했더군요. 첫애는 알지만 약간 복잡한 심정인듯 하지만 그래도 먼가를 아는.. 2022. 12. 14. [퇴직일기] 퇴직통보를 받다 안녕하세요 퇴직을 한 우키짱 입니다. ^^; 퇴직이라는 단어 덤덤하긴 한데 아직 낯섭니다. 어딘가 지나가는 일들을 남기고 싶기도 하던 차에 은퇴일기 카테고리에 남김 좋을 거 같아 글 남겨보려 합니다. [ 퇴직통보를 받다] 수요일입니다. 편의점을 담당하던 저는 12월 행사미팅차 ㅇㅇ편의점 MD미팅을 하러 오후 4시에 맞춰갔습니다. 3시 55분 전화가 회사에서 옵니다. 전화너머로 오는 다급한 "어디세요?"라는 팀장님 목소리 순간, 아..... 느낌이 왔습니다. 이사님이 찾으신다고, 미팅 그만하고 오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일단 알았다고, 미팅 마무리 금방 하고 가겠다고 말했습니다. 5분 뒤 편의점 MD들이 내려와서 인사를 했습니다. 그리고 제가 그들에게 "저 방금 전 퇴직통보받았습니다. 이거 마지막 .. 2022. 12. 13.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