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인적분할을 25년 하반기에 진행하기로 했다는 기사가 나왔습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CDMO사업과 바이오시밀러 사업을 하고 있는 회사입니다.
인적분할로 인해 호재이냐 아니냐 등 여러 분석이 나오고 있는데요. 어떤 의미가 있는지 한번 알아봤습니다.
1. 기존구조는 삼성바이오로직스(모회사)가 CDMO 사업을, 자회사 삼성바이오에피스가 바이오시밀러 사업을 운영 중임.
2. 변경예정되는 구조는 삼성바이오로직스를 인적분할해 지주회사 삼성바이오홀딩스(가칭)를 설립할 예정임.
3. 이후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삼성바이오에피스를 지주회사 산하로 분리 배치할 예정임.
4. 분할방식은 인적분할 방식으로 진행하기로 함
5. 인적분할 방식으로 현재 가지고 있는 정보보호 문제, 이해상충 분리, 사업 전문성 강화, 지배구조 투명성 확보등을 해결하려고 함.
6. 정보보호문제는 CDMO 고객들이 정보유출(바이오시밀러 경쟁) 우려로 위탁을 꺼려온 점을 분할로 해소하려고 함.
7. 이해상충의 문제는 CDMO와 바이오시밀러는 근본적으로 고객과 경쟁자가 겹칠 수 있으므로, 인적분할을 통해 물리적 / 지배적 분리를 통해 신뢰를 회복하려고 함.
8. 사업전문성 강화는, 각 사가 고유 사업에 집중을 하게 함으로써 운영 효율성 및 투자유치, 글로벌 협력 확대에 용이하도록 함.
9. 마지막으로 삼성의 바이오 사업 포트폴리오를 명확하게 재편하는 큰 그림의 일부로 지배구조의 투명성을 확보하려고 함.
10. 이러한 인적분할이 주주에게 호재인 이유는 다양한 관점에서 찾아볼 수 있음
11. 주식변화 관점으로, 기존 주주들이 분할 신설회사 주식도 비율대로 배분받을 수 있어 호재임.
12. 자산가치 관점에서는, 자산가치가 '쪼개진다'기보다 '분산소유'형식을 취함으로써 가치의 희석이 없음.
13. 주가는 시장 기대감에 따라 분할 직후 주가 상승 가능성이 있음.
14. 장기성장성 관점에서는 각 사업부가 독립적으로 성장해 전체 기업가치 상승의 가능성이 있음.
15. 물적분할처럼 주주가 소외되지 않음으로써 주주가치 훼손의 우려도 적음.
16. 이러한 인적분할의 장점은 과거 현대중공업의 사례에서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음
17. 현대중공업은 17년 4개의 회사로 인적분할을 하였음
18. 당시 인적분할 전 시총 12.5조에서 분할 직후 16.8조로 약 30% 증가하였음.
19. 사업의 집중도 역시 각자 성장 전략이 가능하였음
20. 따라서, 삼성바이오로직스도 인적분할 후 시장에서 긍정적 재평가가 이뤄질 경우 시총 확대 가능성을 기대해 볼 수 있음.
마무리결론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인적분할은 주주에게 유리한 방식이며, 구조적 리스크 해소 및 성장 가능성 측면에서 호재로 평가됩니다.
다만, 주주로서 단기적으로 주가 변동이 있을 수 있으나, 중장기적 관점에서는 주주가치 확대가 기대되는 긍정적 개편으로 볼 수 있습니다.
"본 글은 투자 권유의 글이 아닙니다. 투자는 본인의 판단에 따라 결정하여 진행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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