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챗GPT 분석

우키짱 2023. 3. 20.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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챗GPT 
최근 가장 핫한 단어 중 하나인 듯합니다.
 
인공지능은 불과 몇 년 전 만해도
일부 기업들이 미래 먹거리라고 할 때
거의 믿지 않았던 말들이었습니다.
 
알파고가 나왔을 때도 그저 바둑을 잘 두는
컴퓨터 프로그램이 나왔네 정도 수준이었습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바라보는 시각이 많이 바뀌었습니다.
인공지능으로 글도 쓰고, 사업보고서도 쓰고 중요단어 정리도 하고
하는 영역이 정말 많이 늘었습니다.
오늘은 인공지능에 대해 한번 알아보았습니다.
 

1. 인공지능과 사람의 차이는?

여러 가지 차이점이 많겠지만
개인적으로 인공지능과 사람의 차이중 하나는
연산과 생각이 아닐까 합니다.
둘 다 과거의 경험 또는 정해진 로직에 의해 주어진 상황을 분석해서
결과를 도출하는 것은 맞습니다.
다만, 연산은 주어진 로직에 벗어나지 않고, 벗어났을 경우 에러로 표시되지만
생각은 주어진 로직에 의해 따라 생각하지만, 또 다른 어떤 로직에 의해 전혀 엉뚱한 결과를 찾기도 합니다.
그 부분을 창의성이 또는 아이디어라고 부르는 것 같습니다.
물론 불필요하면 망상이라고도 합니다.
 

2. 왜 인공지능은 생각을 못할까?

어렸을 때 가끔 인공지능에 대해 생각한 적이 있습니다.
어떤 차이 때문에 사람처럼 생각하고 판단하지 못할까?
사람은 어떻게 생각하고 판단을 할 수 있을까?
 
정답은 못 찾았지만 지금까지 내린 결론은
경험입니다.
나이를 먹어가며 오랜 시간 동안 비슷한 상황을 직접 또는 간접적으로 경험합니다.
동일한 경험을 했어도 과거의 경험이 다르고, 미래에 얻는 추가 경험이 다르기에
동일한 경험도 다른 행동으로 나타나는 것 같습니다.
이러한 수많은 경험과 시행착오들이 변수에 변수를 만들어 동일한 상황
(예를 들어 같은 부모밑에 자란 쌍둥이 같은 경우라도)이라도
각기 다르게 성장하고 판단하고 가치관을 가지는 거 같습니다.
 
인공지능은 동일한 행동을 반복하지만
상대적으로 인간에 비해 피드백받는 게 일관적입니다.
사실 저도 자식이 있지만 똑같은 행동을 해도 제 기분 또는 상황에 따라
혼을 낼 때도 넘어갈 때도 있습니다.
 
그러나 인공지능은 학습하는 과정이 매우 일관적입니다.
학습조차 프로그래밍으로 현재는 짧은 시간에 이루어지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한계는 정형화된 결과는 얻을 수 있지만
다양성을 얻기에는 한계가 있는 거 같습니다.
 

3. 그럼 인공지능에게 다양성은 기대하기 어려운 것일까?

사실, 개인적으로는 인공지능도 영화처럼
사람과 함께 생활하면서 경험을 주고받으며 얻는다면
사람처럼 생각하고 판단하는 것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아직까지는 그런 시도가 없었던 듯했었습니다. 적어도 제가 아는 범위 내는 말입니다.
 
하지만, 챗GPT는 좀 다른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현재를 기점으로 많이 다른 방향으로 바뀔 것 같습니다.
즉, 인공지능도 좀 더 사람에게 가까워질 것 같습니다.
 

4. 어떻게 인공지능이 사람에게 가까워지는가?

현재 챗GPT는 오픈소스 기반으로 누구나 이용이 가능합니다.
물론 유료로 돈을 내야 하지만, 사실 그리 큰돈은 아닙니다.
이게 중요한 게 아닙니다.
 
많은 사람이 챗GPT에 질문을 하고 답을 얻고, 맞는 답인지 아닌지 선택을 하는 게 중요합니다.
즉, 오픈소스이기 때문에 많은 사람이 사용을 합니다.
초반에는 세팅된 정보를 가지고 답을 하겠지만, 여러 사람이 질문을 하는 과정에서 새로운 DB가 쌓입니다.
그리고, 엉뚱한 대답을 해도 사람들은 상황에 맞는 답을 선택을 합니다.
 
그런데 그 질문 그리고 선택이라는 것이 정말 많은 사람들이 하기에 일관성도 있지만 규정짓기 어려운 부분도 있습니다.
결국 이러한 부분이 다양성을 부여할 듯합니다.
물론 이를 정리하고 판단하는 데는 또 다른 기술이 필요하겠지만
결국 어느 정도까지는 발전할 수 있으리라 봅니다.
 
굳이 이름을 붙이면 인공지능 2세대쯤 되겠습니다.
 

5. 미래에 인공지능은 어떻게 될까?

아마 인공지능 4~5세대가 넘어가면 스스로 판단도 하고 질문도 하고
영화처럼 까지 발전하지 않을까 합니다.
인공지능은 데이터를 이전이 가능하기에 거의 영생에 가까운 존재입니다.
시간이 지나면 인격처럼 인공지능마다 특징이 만들어질 것 같습니다.
 
이러한 정도가 되면 영화처럼 인공지능 로봇과 살아가는 세상도 가능할 듯합니다.
다만 어느 정도 수준이 넘어가면 
인공지능이 사람을 해칠 수 있을까? 같은 철학적 문제도 발생할 것 같습니다.
 
물론 기본 프로그래밍상 사람에게 해로운 행동을 못하게 한다
명령에 복종한다라는 것을 해놔도
인공지능의 주인이 나를 위해 다른 사람을 해치라 할 때 판단을 어떻게 할 것인가?
등의 문제에서 어떻게 처리해야 할지 고민입니다.
 
테슬라의 자율주행 차도 결국 인공지능인데,
자율주행 논란에서도 이러한 문제등이 아직 해결이 안 되었습니다.
예를 들어, 교차로에서 사람이 갑자기 튀어나와 급브레이크를 잡을 때
급브레이크를 잡으면 차주인이 죽거나 다치고
안 하면 보행자가 죽거나 다칩니다.
자율주행으로 컨트롤이 가능하다면 어떻게 해야 하는 게 맞을까요?
 

6. 미래를 대하는 우리의 자세

이미 급속도로 세상은 변하고 있습니다.
얼마 안 지나면 소통을 위한 외국어는 굳이 안 해도 되고
누구나 질문 한 번이면 변호사들의 지식을 바로바로 써먹을 수 있는 세상이 올 수 있습니다.
선생님은 굳이 필요가 없으며,
보고서나 아이디어를 위해 일하는 직원은 더 이상 필요 없을지 모릅니다.
웹툰이나 웹소설은 인공지능이 패턴을 분석해서 스스로 만들어 내며
사람들은 아이디어만 던지면 누구나 웹툰작가, 웹소설 작가가 되어서 더이상 웹툰작가, 웹소설 작가가
의미 없는 직업이 될 수 있습니다.
 
저는 제가 죽을 때까지 이런 세상이 안 올 줄 알았는데
아마 이런 세상 초입까지 볼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과거 저희 어머니세대가 컴퓨터가 세상에 나오고 인터넷이 세상에 나왔을 때의 충격이 이랬을까요?
저 역시 40대 중반이지만 놀랍습니다. 다만, 좀 더 적극적으로 알아봐야겠다는 생각은 듭니다.
이미 변화는 시작되었기에, 이를 거부하거나 외면하기보다는 보다 적극적으로
바라보는 자세가 필요할 듯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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