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GER에서 운영하는 월배당 ETF 총정리
파이어를 꿈꾸는 직장인이 많아지면서 여러 금융 파이프라인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그중에서 월배당 ETF는 매월 배당금을 지급해 주는 매력적인 상품으로 국내에서도 급증을 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TIGER에서 운영하는 월배당 ETF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1. TIGER ETF는?
TIGER ETF는 미래에셋에서 운영중인 ETF입니다.
ETF를 검색하다보면 TIGER, KODEX, RISE 등이 맨 앞에 있는 것을 알 수 있는데요. 각 상품을 운영 중인 회사를 나타내는 단어들입니다. TIGER는 미래에셋, KODEX는 삼성자산운용 같은 식이죠.
이 중에서 오늘은 TIGER의 월배당 ETF를 알아봤습니다. 협찬, 광고 등은 아니고, 제가 메인으로 사용하는 계좌가 미래에셋이다 보니 자연스레 TIGER 상품을 많이 가지고 있어 TIGER ETF를 알아봤습니다.
2. 월배당 ETF 검색
https://www.tigeretf.com/ko/main/index.do
먼저 TIGER ETF 홈페이지에 접속합니다. (주소는 위에 링크걸었습니다.)
접속을 하시면 위에 있는 화면을 접하시게 되는데요, 배당주를 클릭합니다.
배당주 메뉴를 클릭 후 이동한 화면에서 아래로 조금 내리면 위에 같은 아이콘들을 볼 수 있습니다.
테마별로 ETF를 분류하고, 아이폰으로 보기 쉽게 해 놓은 것입니다.
그중에 맨 앞에 있는 월분배 아이콘을 클릭합니다.
월분배 아이콘을 클릭하면 위에처럼 월분배 ETF 리스트가 나타나는 화면으로 이동을 하게 됩니다.
스크롤을 내려서 확인해 보면 약 20개의 ETF 상품이 조회되는 것을 아실 수 있습니다.
화면에는 상품명과, 투자가능 계좌(개인연금 or 퇴직연금), 투자상품(주식, 채권, 부동산)등에 관한 정보가 맨 앞에 표시되며
현재가, 기준가격, 기간별 수익률추이의 그래프와, 1주 / 1개월 / 3개월 / 6개월의 수익률을 표시해 줍니다.
ETF명을 클릭하면 위에처럼 자세한 정보가 표시됩니다.
보유종목 및 보수, 과세내용, 분배금 지급 기준일, 분배금 지급현황 등의 정보가 있습니다.
저는 그중에서 위에 표시한 총 보수, 과세내용, 분배금 지급 기준일을 중요하게 체크를 합니다.
아무리 수익률이 높아도 보수가 높으면 헛수고가 될 수 있습니다. 또한 과세기준을 정확히 알아야 나중에 금융종합과세 등에 포함되지 않도록 조절할 수도 있습니다.
참고로 ETF의 배당금은 모두 과세가 되는 것이 아닙니다.
위 배당 현황을 보면, 맨 우측에 주당과세표준액을 기준으로 과세가 됩니다.
지금 조회한 TIGER미국S&P500배당귀족은 배당금액 100% 과세가 되는 ETF이기 때문에 분배금액과 주당과세표준액이 동일합니다.
TIGER 미국30년국채프리미엄액티브의 경우 주당과세표준액이 분배금액과 다른 경우가 많습니다. 예를 들어 7월 31일 지급기준일인 분배금 100원의 경우 배당은 100원이 되었지만 과세는 0원이 되었다는 뜻입니다.
이유는 분배금 자금의 원천에 있습니다. 쉽게 말해 ETF에 속해있는 종목에서 나온 배당금을 비율대로 나눠서 지급하는 경우 분배금이 배당소득의 성격으로 분류되어 과세가 되는 반면, 커버드콜처럼 파생상품이나 기타의 방법으로 이익을 발생시켜 분배금을 지급하는 경우는 배당소득이 아닌 금융소득으로 분류되어 과세가 되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참고로, 아직 국내에서 주식이나 채권의 매매에 대한 세금은 발생하지 않습니다. 25년 금투세가 실시된다면 달라지겠지만, 아직까지는 주식, 채권의 매매차익에 대한 세금은 비과세입니다.
어쨌든 이렇기 때문에 월배당상품의 경우 특히 분배금의 과세여부를 중요하게 체크하셔야 합니다.
3. TIGER 월배당 ETF 현황
앞서 말씀드린 대로 20개의 월배당 ETF를 엑셀에 정리해 봤습니다.
최대 1년 전까지 기준 수익률과, 총 보수, 연평균 배당 및 누계 배당률, 배당 + 수익률을 합한 1년 수익까지 정리를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각 ETF별 월별 발생한 배당금액을 정리했습니다.
요약을 했으니 궁금하신 게 있으시면 미래에셋 사이트에 방문하시어 앞서 설명드린 대로 정보를 살펴보시면 더 많은 정보를 얻은 실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본 글은 투자권유의 글이 아닙니다. 투자는 본인의 판단에 따라 신중하게 결정하여 진행하시기 바랍니다."